한일프리머스㈜ 세계최초의 폴더블 금속용기 특허출원
종이처럼 접었다 폈다 할 수 있는 금속접시가 어떻게 가능할까?
전통 주방용품 제조업을 벗어나 신소재 개발과 특화된 열설계로 새로운 사업영역을 창조하고 있는 디자인 혁신 제조 기업 한일프리머스㈜가 독창적인 디자인 엔지니어링 방식으로 다시 한번 미래를 향한 도전에 나섰다.
스냅시스 SnapSys 는 사용자가 직접 금속평면을 접어서 입체용기의 형태를 만드는 소비자 주도형 제품으로 힌지없이 한장의 금속판을 종이처럼 접었다 펼 수 있는 마법 같은 기술을 보여준다.
손으로 접으며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가는 과정은 우리 뇌에서 창의적 사고활동으로 연결되는 시냅시스와도 동일한 의미를 가지며 브랜드 네이밍에서의 언어유희적 발상도 흥미를 이끌어낸다.
스냅시스는 알루미늄에서 신소재 타이타늄까지 다양한 금속재료와 최신 3D 프린팅 접합기술이 더해져, 주방용품인 접시, 조리기구부터 가구, 캠핑용품까지 다양한 분야에서의 디자이너 협업으로 진행된다. 한일프리머스의 장은주 대표이사와 한상혁 연구소장은 뉴욕 파슨스 동창인 건축가 부부로 혁신적인 디자인 씽킹 프로세스를 통해 새롭게 사물을 바라볼 수 있는 관점을 제시하고 사용자의 주도적 역할을 이끌어내는 리빙랩 방식의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해나가고 있다.
대표이사가 오랫동안 직접 소통하고 있는 공식 네이버 카페 ‘아트오브리빙’ 의 소개글에 “혁신과 미래를 함께해서 영광이에요”, “혁신이란 이토록 아름다운 것이군요“라고 답한 회원들의 반응이 함께 열어가는 미래와 가치를 엿보게 한다
2022년 9월 파리 메종 오브제에서 3D 메탈 프린팅으로 완성된 미래형 냄비와 폴더블 금속접시의 시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며, 향후 개발완료되는 양산제품은 와디즈와 킥스타터 등 국내외 주요 크라우드 펀딩을 통해 시장에 판매할 예정이다.